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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 모빌, "미세조류에서 연료 찾는다", 바이오 연료 기술 개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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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세계적인 에너지기업인 엑손모빌이 강이나 호수, 바다에 흔한 미세조류에서 바이오연료를 추출하는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어제(3일), 엑손모빌이 2030년까지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바이오연료를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조류는 지구상에서 가장 널리 분포하는 유기체이기 때문에 사탕수수나 콩 등 바이오연료 원료로 자주 쓰이는 다른 육상 식물보다 쉽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 화석 연료를 생산하는 데 비해 탄소 배출을 절반가량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앞서 엑손모빌은 지난 2017년 조류에서 연료를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주장했지만, 연구 결과를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엑손모빌은 현재 캘리포니아주(州)의 호수에서 조류 1㎡ 면적당 매일 5g의 연료를 추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안으로 1㎡당 연료 추출 분량을 10g, 내년에는 15g으로 늘리겠다는 것이 엑손모빌의 목표입니다.
특히 탄소배출과 관련한 각종 규제와 세금 혜택 등을 감안한다면 상용화도 가능한 수준인데, 사업적으로도 매력적인 수준의 생산을 위해선 1㎡당 매일 25g의 연료를 추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엑손모빌은 10년 안에 이 같은 목표를 이룰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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