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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지도자·연예인의 탈세·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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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유력 정치인과 갑부, 연예인들까지 조세 회피처에 거액을 숨겨놓고 탈세와 불법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판도라 페이퍼스’가 공개돼 파문이 예상됩니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는 전세계 14개 기업에게서 입수한 약 1,200만 개의 파일을 검토한 결과 수백 명의 정치인, 억만장자, 연예인, 종교지도자 등이 지난 25년간 저택과
해변 전용 부동산, 요트 및 기타 자산에 대해 ‘몰래 투자’를 해왔다고 AP통신 등이 3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판도라 페이퍼스 프로젝트에는 117개국 159개 미디어에서 600여 명의 언론인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고서에는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등 전·현직 국가수반만 35명의 이름이 올랐습니다. 이들은 역외 계좌, 비밀 재단, 페이퍼컴퍼니 등에 자산을 보유하면서 재산 일부를 은닉하는 수법으로 거액을 관리하고 세금을 포탈했습니다.
한편 ICIJ는 지난 2016년 유사한 내용의 ‘파나마 페이퍼스’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름이 오른 인물 상당수가 수사를 받는 등 국제적으로 적지 않은 파문을 일으켰던 것을 볼 때 5년만에 나온 이번 보고서 역시 각국을 뒤흔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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