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중국 정부, 전력난 심화속 연료 확보에 사력을 다할 것을 지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10-01 09:58

본문

 

중국 정부가 국영 에너지기업들에게 석탄, 석유 확보에 사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겨울철 전력난을 막기 위해서인데, 중국이 적극적으로 석탄, 석유 등을 사모으며 국제 시세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30, 한정 중국 부총리는 이번주 초 긴급 회의를 소집해 이같은 방침을 전달했다며,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석탄과 석유를 확보하라는 지시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중국이 공격적으로 석탄, 석유 확보에 임하게 되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유럽 역시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어 전력원 확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중국과의 경쟁이 과열될 것이라며, 석탄, 석유 등을 놓고 중국과 치열하게 경쟁해야 할 처지가 된 유럽 국가들에게는 나쁜 소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사망자가 70만명에 다가서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역대 최악의 팬데믹으로 기록되게 됐습니다. 어제(1일), 존스홉킨스대학의 데이터를 보면 이날 기준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사망자는 69만8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하루 평균 2천명이 조…
    타운뉴스 2021-10-02 
    주택 구매 광풍을 발생시킨 모기지의 낮은 이자율이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3%를 상향 돌파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국책 모기지 기관인 ‘프레디 맥’은 이번 주 30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 이자율이 지난주 2.88%에서 오른 3.01%…
    타운뉴스 2021-10-01 
    한국기업 한화큐셀이 텍사스주 패닌 카운티에 168㎿(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168㎿는 약 23만 8000명이 연간 가정용으로 쓸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한화큐셀은 지난 2018년 텍사스 내 최…
    타운뉴스 2021-10-01 
    연방의회 민주당이 ‘드리머’들을 포함한 800만 체류신분 미비 이민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추진해 온 이민 개혁플랜의 예산조정안 포함 시도가 또 다시 좌절됐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합법적으로 미국에 입국했다 오버스테이를 해 불체 신분이 된 이민자들이 벌금을 내…
    이민뉴스 2021-10-01 
    북텍사스에서 주택 구매자들이 많이 찾는 30만 달러대의 주택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DFW 대도시권의 주택 중간 가격이 36만 달러 미만이지만 이 가격대의 주택을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
    타운뉴스 2021-10-01 
    루이스빌의 한 응급 병원이 코로나 19검사 비용으로 고객에게 무려 5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청구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공영 라디오 방송 NPR는 어제(30일) 거액의 코로나 검사비 청구서를 받은 달라스의 한 3…
    타운뉴스 2021-10-01 
    북텍사스(North Texas) 교육구 3곳이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학부모들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일부 학부모들이 소송을 제기한 교육구는 프리스코(Frisco)와 허스트-율리스-베드포드, 그리고 그렙바인-콜리빌(Grapevine-Colleyville) 교육구 3곳…
    타운뉴스 2021-10-01 
    어려운 경제 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긴급 영양보조프로그램, SNAP 지원 정책이 이달까지 확대됐습니다. 이에 텍사스 보건복지 서비스 위원회(HHSC)가 약 2억 9400만 달러를 긴급 SNAP 지원에 투입하고 140여 만의 SNAP 대상 가정들이 이달 31…
    타운뉴스 2021-10-01 
    이틀 전 달라스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개스 폭발 사고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폭발 피해로 아파트가 붕괴되는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주 수요일(9월, 29일) 오전 개스 폭발이 일어난 하이랜드 힐스(Hig…
    타운뉴스 2021-10-01 
    러벅(Lubbock)의 한 사립학교 교장을 지낸 50대 남성이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러벅 크리스찬 학교(Lubbock Christian School)의 전 교장 쉰 여섯 살의 래리 타이 로저스(Larr…
    타운뉴스 2021-10-01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미국 내 대기업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달라스 기반의 미 최대 통신회사 AT&T도 백신 접종 의무화조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9일(수), 달라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미 최대 통신회사 AT…
    타운뉴스 2021-10-01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을 접수했던 탈레반이 공항 복구를 마치고 본격적인 국제선 확대에 나섰습니다.  30일 아프간 하아마통신은 인도 뉴델리와 터키 이스탄불,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각각 1편씩 민간 항공기를 띄웠고 이날 카불에 착륙한다고…
    국제뉴스 2021-10-01 
     중국 정부가 국영 에너지기업들에게 석탄, 석유 확보에 사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겨울철 전력난을 막기 위해서인데, 중국이 적극적으로 석탄, 석유 등을 사모으며 국제 시세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30일, 한정 중국 부총리는 …
    국제뉴스 2021-10-01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인 현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4일부터 2주 동안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추석 이후 더 거세진 코로나 확산세…
    한국뉴스 2021-10-01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1일부터 3주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내년 3월 대선을 5개월 앞두고 열리는 이번 국감은 여야 대권 경쟁과 맞물린 '대장동'·'고발 사주' 의혹으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국감 첫 날엔 법제사법위와 정…
    한국뉴스 2021-10-01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