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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벅 사립 학교 전 교장, 아동 포르노 소지로 5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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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벅(Lubbock)의 한 사립학교 교장을 지낸 50대 남성이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러벅 크리스찬 학교(Lubbock Christian School)의 전 교장 쉰 여섯 살의 래리 타이 로저스(Larry Tye Rogers)라는 남성이 지난 6월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은 뒤 어제(30일) 연방 지법 재판에서 5년 6개월의 실형을 언도받았습니다.
형량 협상 내용에 따르면 로저스는 작년(2020년) 10월 열 다섯 살의 미성년 소녀의 나체 사진을 몰래 찍던 중 현장에서 아내에게 들켰습니다. 당시 로저스는 욕실에서 샤워를 하려고 옷을 벗은 소녀의 모습을 욕실 문 아래 틈을 통해 무릎을 꿇고 아이폰(iPhone)으로 은밀히 찍고 있었습니다.
로저스는 아내에게 소녀가 욕실에 있는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들을 찍었다고 털어놨고 이후 그는 교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결국 실형에 처해진 로저스는 성범죄자로도 등록되는 신세가 됐습니다.
이번 사건은 러벅 경찰국과 연방수사국(FBI) 달라스 지부, 러벅 주민 기구(Lubbock Resident Agency) 그리고 국토안보수사국(Homeland Security Investigations)이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길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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