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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아파트 붕괴 사고 원인, 밝혀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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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10-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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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달라스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개스 폭발 사고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폭발 피해로 아파트가 붕괴되는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주 수요일(9월, 29일) 오전 개스 폭발이 일어난 하이랜드 힐스(Highland Hills) 아파트가 이날 밤 완전 철거됐습니다. 당시 개스가 누출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달라스 소방국이 출동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폭발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 4명과 주민 4명이 중경상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한 아파트 일부가 붕괴됐습니다. 

 

이후 달라스 소방국은 화재 조사 전담반이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아파트의 다른 부분을 조사한 결과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당일 밤 피해 아파트에 대한 완전 철거가 이뤄졌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해당 아파트의 폭발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하이랜드 힐스 아파트 주민들은 사고 전날 밤 아파트 단지에서 천연 개스 냄새가 나 911에 신고를 했고 소방관들이 다음 날 오전에 출동했는데 그 직후 바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사고 원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개스 폭발이 이번 사고의 일정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추정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개스공급업체 앳모스 에너지(Atmos Energy)는 이전에 여러 차례 안전 점검을 했고 앳모스 개스 공급 시스템이 폭발 사고와 연관이 있다는 어떤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달라스 소방구조대 조사전담반은 폭발이 발생한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과 주 및 연방 당국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폭발 사고 아파트 건물에 거주하던 10 가구와 다른 이웃 주민 211명은 안전을 위해 전기와 개스 공급이 차단돼 호텔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달라스 시 기록에 따르면 하이랜드 힐스 아파트 단지에 대한 가장 최근의 안전검사는 올해 7월 30일에 이행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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