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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지역, 30만 달러 주택 찾기 '하늘의 별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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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에서 주택 구매자들이 많이 찾는 30만 달러대의 주택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DFW 대도시권의 주택 중간 가격이 36만 달러 미만이지만 이 가격대의 주택을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DFW 대도시권의 주택 중간 가격은 36만 달러 미만이지만 실제 이 가격대의 주택을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텍사스 A&M 부동산 리서치 센터의 루이스 토레스 박사는 DFW에서 이 가격대의 주택에 대한 공급 기간이 2개월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작년과 올해 지속된 주택 부동산 시장의 광풍이 차츰 가라않고 있지만 30만 달러~40만 달러 사이의 주택들을 찾기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토레스 박사는 이같은 상황은 수요와 관련이 있다면서, 낮은 이자율의 모기지 대출을 이용할 경우 이 가격대의 집이 사람들에게 아직 구매 가능한 수준의 주택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30만달러대의 신규 주택 건설이 여전히 지연되고 있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부동산 투자자들이 임대나 주택개량 판매에 목적을 두고 30만 달러대의 주택들을 많이 사들였다고 분석했습니다. 보통 30만 달러대의 주택은 방은 3개, 욕실은 2개인 단독 주택 크기입니다.
한편 토레스 박사는 향후 수개월 내로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주택 구매 열기가 사라지는 올해 말과 내년 초쯤엔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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