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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국무부, 2020년 대선 관련 포렌식 감사 세부 내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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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Texas) 주 국무부가 지난 주에 시작한 2020년 대선 결과에 대한 포렌식 감사(forensic audit)의 세부 내용을 이번 주 화요일(28일)에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주 국무부는 이번 감사가 텍사스 유권자들의 선거 시스템 신뢰성과 선거 관계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선거의 공정성이 훼손되는 일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대선 당시 트럼프 후보는 5.5% 차이로 텍사스에서 승리를 거뒀으며 광범위한 유권자 사기 증거는 없었고 수십 년 만에 텍사스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가 가장 근소한 차로 승리를 거둔 선거였습니다.
주 국무부는 이번 포렌식 감사의 1단계에 투표기 정확성 검사와 사이버보안 확인 그리고 2020년 선거 때 투표를 한 비자격 유권자 색출 작업이 포함돼 있으며 해당 작업의 일부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선거 감사의 2단계는 투표지 검토와 등록 유권자 명단 Ballot chain of custody 서명 등 2020년 대선 관련 사안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텍사스의 선거 감사 대상 지역에는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와 해리스 카운티(Harris County) 같은 주요 민주당 요새 지역들뿐만 아니라 수 년 간 공화당이 득세했다가 지난 대선 때 바이든 지지로 돌아선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도 포함될 것이며 작년에 트럼프를 지지한 콜린 카운티(Collin County)도 포함됩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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