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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 교육구, 사이버 공격 협박 해커들에게 증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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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 교육구(Allen ISD)가 교육구 데이터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는 해커들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돈을 요구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알렌 교육구는 오히려 해커들에게 데이터 접근 사실을 증명해 보이라고 되받아치며, 이를 거절했습니다.
이달 20일 해커들은 알렌 교육구의 학생과 그 가족들 그리고 교직원들의 개인 정보를 다운로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교육구의 사이버 보안팀이 해커들에게 그들이 말한 데이터를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지를 입증할 몇 번의 기회를 줬지만 해커들은 제대로 입증해내지 못했습니다.
로빈 불록(Robin Bullock) 알렌 교육구 교육감은 교육구 구성원들에게 개인정보 노출 증거에 대한 어떤 증거도 보지 못했다면서 교육구가 구성원들의 사생활과 기밀 보장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에 대해 여러 사이버 보안 전문가 및 수사당국과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최근 북텍사스의 일부 교육구들이 이같은 사이버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달 초 달라스 교육구(Dallas ISD)는 사이버보안 공격으로 학생 및 교육구 직원들의 기록들이 해킹됐다고 밝혔으며, 지난 6월엔 랭카스터 교육구(Lancaster ISD)도 사이버 공격을 당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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