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OPEC+, 유가 고공행진 속 11월에도 기존 증산 규모 유지할 예정
페이지 정보
본문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11월에도 기존 증산 규모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국제 유가 상승세 속에서도 추가 증산은 없다는 입장인 것입니다.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하는 것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OPEC+는 이달 초에도 정기 회의를 열어 10월 감산 완화 규모를 매달 하루 40만 배럴로 유지하는 것에 합의했습니다. 모하메드 바르킨도 OPEC 사무총장은 이날 OPEC+ 공동기술위원회(JTC) 회의에서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하기로 한 결정은 공급 과잉 가능성을 차단하면서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수요의 균형을 맞춘다"고 말했습니다.
11월 증산 규모를 최종 결정하는 OPEC+ 회의는 다음달 4일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경기 재개로 원유 수요가 늘면서 국제 유가는 최근 3년 만에 최고치로 폭등했습니다. 지난 27일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2.0% 상승한 배럴당 75.45달러에 마감했고, 브렌트유는 28일 장중 8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