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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 사우스웨스턴, 항암 면역 난제 AI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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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 과학자들이 획기적인 인공지능 진단 기술을 개발해, 암세포를 구별할 수 있는 세포를 식별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UT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의 왕타오(Tao Wang) 인구·데이터 과학 조교수 연구팀이 암세포 표면에 생긴 신생 항원을 보고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분하는 진단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암세포의 유전체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세포 표면에 신생항원(neoantigens)이 나타나는데, 일부는 T세포에 포착되며, 해당 암세포는 면역계의 공격으로 파괴됩니다. 하지만 T세포가 신생항원을 식별하지 못하면 암세포가 면역계의 공격권에서 벗어나 암이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성장합니다. 때문에, 항암 면역치료의 성패는 T세포가 식별하는 신생항원을 알아내는 지에 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돌연변이 암세포 표면엔 수만 개의 서로 다른 신생항원이 존재해, T세포가 어느 것에 반응하는지 가려내는 건 시간, 비용, 기술 등의 측면에서 매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UT 사우스 웨스턴 연구팀은 인공 지능 학습을 이용한 이번 연구로 큰 진전을 이뤘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연구팀은 pMTnet로 명명된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환자 맞춤형 항암 면역치료 개발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논문의 공동 수석저자인 텍사스대 MD 앤더슨 암센터의 알렉산드레 레우벤(Alexandre Reuben) 종양학 조교수는 "현재 면역치료의 가장 큰 장애물은, T세포가 식별하는 항원을 확인해 치료적 목적에 활용하는 것"이라면서 "pMTnet는 현재 쓰고 있는 방법보다 훨씬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 목표에 매우 가까이 다가서게 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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