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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경서 2000만달러 넘는 메탐페타민 적발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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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남부 국경 지대의 불법 마약류 적발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그 규모도 커지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 남부 이글 패스의 대표적 입국 검문소인 카미노 리얼 인터네셔널 다리의 화물 검문소에서 또다시 대량의 메탐 페타민 등의 불법 마약물이 적발됐습니다.
연방 세관 국경수비대(CBP)는 지난 23일(목), 화물 시설 단속 활동을 통해 수십만 달러의 메탐 페타민을 적발해 압수 조치했습니다.
CBP는 당시 멕시코(Mexico)에서 입국하는 2010년에 생산된 대형 화물차 한 대를 단속했는데, 이 트럭에는 빈 트레일러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이후 정밀 검사와 마약 탐지견 검사, x레이 검사를 통해, 트레일러 벽 안쪽에서 메탐 페타민으로 추정되는 불법 마약물 1220여파운드를 발견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규모는 무려 2400만 달러가 넘습니다.
폴델 린콘(PaulDel Rincon) 이글 패스 검문소 책임자는 반 테러리즘이 국경수비대의 주요 사명이지만 최근 불법 마약물 적발도 급증하고 있다며, 수입품 안전 확인과 밀수품 퇴치를 위해 경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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