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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서 훼손된 시신 3구 방화 사건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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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포트워스에서 발생한 훼손된 시체 3구 방화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습니다. 포트워스 경찰은 어제(28일) 41세의 제이슨 쏜버그(Jason Thornburg)라는 남성을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포트워스 바니 드라이브(Bonnie Drive) 인근 한 업소 주변의 대형 쓰레기통인 덤스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가 출동했습니다. 소방대는 이 덤스터 안에서 훼손된 채 불에 타고 있는 시신 3구를 발견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주변 CCTV에 포착된 용의자의 차량을 단서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차량은 2005년에서 2010년 사이 생산된 지프 그랜드 체로키였는데, 경찰은 같은 차를 소유한 여러 명의 사람들 중에서 지난 5월에 발생한 한 의심스런 사망 사건과 관련해 용의 선상에 오른 쏜버그의 이름을 알아 봤습니다.
이후 수사관들은 쏜버그의 행방을 추적한 결과 그의 차량이 알링턴에 있다는 것을 알아냈고, 그가 율레스의 한 모텔에 머물고 있었다는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또한 그가 지난 5월 의문사 사건에 자신이 관여한 것과 이번 포트워스 덤스터 화재 살인사건에 관여한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현재 쏜버그는 100만달러의 보석금을 책정받고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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