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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장, 시청 부정부패 단속 위한 개혁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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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존슨(Eric Johnson) 달라스 시장이 취임 2년만에 시청 부정부패 단속을 위한 윤리 개혁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윤리 개혁안은 존슨 시장의 선거 공약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에릭 존슨 달라스 시장은 어제(27일) 기자회견을 통해 팀 파워스를 윤리 위원장으로 한 시장 직속 기구 윤리개혁 태스크 포스팀이 만든 권고안을 공개했습니다.
이 권고안의 핵심은 시 정부 인사들의 사기나 부정 부패 또는 위법 행위가 의심된 신고들을 선제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 Office of the Inspector General(OIG) 기구의 창설입니다.
몇 년 전 달라스 시에선 드웨인 캐러웨이(Dwaine Caraway) 전 부시장과 캐롤린 데이비스(Carolyn Davis) 전 시의원이 연루된 부패 스캔들이 이슈화됐습니다. 하지만 달라스 시에는 이 같은 시 정부 인사들의 위법 행위를 조사할수 있는 전담 부서가 없었습니다.
이에 존슨 시장은 이를 조사할 수 있는 전담 부서 창설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현재 이 같은 테스크 포스 팀은 휴스턴(houston)과 뉴욕(New York) 등 십여 개 다른 도시들에서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편 존슨 시장은 이번 윤리 개혁안 및 전문 테스크 포스팀 창설과 관련해 기존의 부패를 끊는 것과 함께 애초에 부패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윤리 개혁안은 올해 말 열릴 시의회 소위원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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