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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이번 주 내년 예산 16억달러 심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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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커미셔너 코트(Dallas County Commissioners Court)가 내년(2022년) 회계연도 예산 16억 달러 승인 여부를 이번주에 결정합니다.
해당 예산에는 홈리스 프로그램과 카운티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광대역 인터넷 접근성 확대, 그리고 카운티 공무원 임금 인상이 포함됐습니다.
존 와일리 프라이스(John Wiley Price) 커미셔너는 지난 주, 달라스 카운티는 그간 긴축 재정을 펼쳐왔으며 팬데믹 동안에도 예산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16억 달러의 달라스 카운티 예산은 내일(29일) 특별 회기에서 심의될 예정입니다.
달라스 카운티는 새 회계연도의 세율을 재산 가치 100달러 당 22.8센트 제안했는데, 이는 작년의 23.9센트보다 낮고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세율입니다. 하지만 달라스 카운티의 빠른 성장과 급상승하는 부동산 가격으로 많은 주택 소유자들이 이전보다 더 많은 재산세를 부담할 수 있습니다.
그외 3.3% 인상안이 포함된 카운티 공무원들의 임금과 연방 팬데믹 구조 기금 중 2500만 달러를 사용하는 홈리스 구제 프로그램 및 광대역 인터넷 접근성 확대 지원 등이 결정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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