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6일 전북 순회 경선에서 과반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직행 가능성을 다시 키웠습니다. 자신을 둘러싼 대장동 의혹이 정치권 최대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서도 당내 경쟁자인 이낙연 전 대표의 지역 근거지인 호남에서 우위를 지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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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불라 화이자사 회장이 미국이 앞으로 1년 내 코로나19 대유행에서 정상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불라는 어제 ABC와의 인터뷰에서 “모더나의 CEO가 코로나19가 사태가 1년 안에 끝날 것이라고 밝혔는데 동의하나”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1년 안에 정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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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가 이번 주가 시한인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했습니다. 연방정부 부채가 이미 한도를 넘긴 상황에서 대책을 서둘러마련하지 않으면 사상 초유의 국가부도사태가 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회계연도가 이달 30일로 끝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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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일 발효된 텍사스의 낙태금지법이 보수와 진보 진영의 첨예한 충돌로 이어진 가운데 이 법률의 효력을 무력화하기 위한 연방법안이 연방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상원 통과는 불투명하지만, 민주당이 이를 중간선거 이슈로 적극 활용할 움직임이어서 낙태 권리를 둘러싼 논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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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말 고삐를 채찍처럼 휘두르며 아이티 난민들을 내쫓는 듯한 사진으로 논란이 된 기마 국경순찰대 요원들을 옹호하며, 그들이 만약 해고당하면 일자리를 주겠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그렉 애봇 주지사는 지난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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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전문가 네트워크 KAPN이 주최한 제 4회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행사가 지난 25일(토) 오전 9시 30분 코펠에 위치한 Four Points by Sheraton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해당 행사는 한인 대학생들의 미국 취업 시장의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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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에 거주하는 최경주 선수가 한국인 최초로 미 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경주 선수는 어제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끝난 미 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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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어제(26일)
새벽 캐롤튼(Carrollton)의 한 후카 라운지 밖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중상자
한 명을 포함해 두 명이 총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어제 새벽 2시 30분경 35번 인터스테이트(I-35)
인근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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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이노(Plano) 시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콜린 크릭 몰(Collin Creek Mall) 재개발사업이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금요일(24일) 콜린 크릭 몰 재개발 사업 시작을 위한 기공식이 거행됐습니다. 콜린 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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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로 중단됐던 텍사스 스테이트 페어(State
Fair of Texas) 행사가 2년만에 지난 주 금요일(24일) 성황리에 재개됐습니다.
다음 달(10월) 17일까지 열릴 135회째를 맞는 올해 스테이트 페어에는 2500만명이 방문한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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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Texas) 북부 연방 지법의 대배심 재판부가
일명 로맨스 스캠(romance Scam)이라는 고령자 대상 데이트 사기 행각을 벌인 11명의 사기범들에게 법정 기소를 평결했습니다.
북텍사스(North Texas) 연방 검찰은 이들
사기범들은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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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패트릭(Dan Patrick) 부주지사가 텍사스(Texas) 주의 선거구 재조정을 통해 공화당 의원이 주 상원의 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수십 년간 텍사스 공화당은 텍사스 주 의회 구성에 있어 독점적인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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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두 살 난 아들을 주먹으로 때려 사망하게 한 20대 남성이 살인죄로 기소됐습니다. 스물 세 살의 아르투로 산티아고 페나 알만자(Arturo Santiago Pena-Almanza)라는 남성은 여차친구의 두 살 난 아들 제레미아 디그라테 리오스(Jer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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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순찰대가 텍사스 남부 국경 지역에서 아이티 난민들을 위협적으로 단속하는 것에 비판이 잇따르자 당국이 진상조사를 하겠다면서 일단 말 타고 순찰하는 것부터 중지시켰습니다. 하지만, 파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말을 동원한 국경순찰대의 위협적인 난민 단속, 각계의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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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규칙'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부 손님을 쫓아낸 달라스의 식당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생후 4개월 아들을 둔 웨스터 부부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어렵게 시간을 냈습니다. 부부가 식당에 들어서려던 때 한 식당 직원이 앞을 가로막고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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