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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내년도 예산안 처리 위한 본격적인 협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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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가 이번 주가 시한인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했습니다.
연방정부 부채가 이미 한도를 넘긴 상황에서 대책을 서둘러마련하지 않으면 사상 초유의 국가부도사태가 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회계연도가 이달 30일로 끝나기 때문에 의회가 이때까지 내년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 하거나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연방정부가 부분적으로 제 기능을 못하는셧다운이 현실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채 한도 상향 등 대안이 조속히 마련되지 않으면 미국이 다음 달중 사상 초유의 채무불이행, 국가부도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민주당은 일단 12월 3일까지연방정부 자금을 지원하고 부채 한도를 내년 12월까지 유예하는 법안을 하원에서 처리해 상원으로 넘겼지만 공화당은 이 법안을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핵심 사업 예산들과 연계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결국엔 지금껏 그래왔듯 한도 상향에 합의해 최악의 상황은 막을 것으로 보이지만 여야 협상이 늦어지며 지난 2011년처럼 국가신용등급이 내려가는 등 불미스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단 우려가 제기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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