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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주 하원의원, 낙태법 예외 조항에 '강간 및 근친상간 포함'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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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안토니오(San Antonio)를 대표하는 라일 라슨(Lyle Larson) 공화당 주 하원의원이 상식적인 수정이라고 명명하며 텍사스 새 낙태금지법의 예외 조항에 강간과 근친상간을 포함시키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현재 소집된 주 의회 특별 회기 어젠더에는 낙태금지법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이에 라슨 의원은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에게 낙태법을 특별 회기 어젠더에 추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달 1일 발효된 낙태금지법에 따라 텍사스에서 대다수의 낙태 시술이 차단됐습니다. 해당 법은 태아의 심장 박동이 감지되는 임신 6주 후 이행되는 낙태를 불법으로 간주합니다.
라슨 의원은 애봇 주지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는 상식적인 수정이라고 강조하며 항상 강간과 근친상간을 낙태 금지의 예외로 적용해 온 전통적인 철학을 존중하는 가운데 새 낙태법의 생명 친화 의지를 고수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낙태금지법에 찬성표를 던졌으나 법이 통과된 이후 예외를 거의 허용하지 않은 낙태금지법의 결함이 마음에 엄청난 부담이 돼 왔다고도 토로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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