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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안전 위협시 전술핵 배치·핵공유 美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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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전 검찰총장은 22일 국민 안전이 위협받는다면 미국에 전술핵 배치와 핵 공유를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외교안보 분야 11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을 억제하기 위한 한미 공조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한미 간 대륙간 탄도미사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전략폭격기 등 미국 핵무기 전략자산 전개 협의절차를 마련하고, 정례적으로 핵무기운용 연습도 시행하겠다는 것입니다.
다만 '핵무장론으로 봐도 되는가'라는 물음에 윤 전 총장은 "핵무장과는 다르다"며 "캘리포니아나 미군 공군기지에 있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비상시에 사용할 경우의사결정 절차 등 한미 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윤 전 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유엔총회에서 종전선언 카드를 꺼낸 것을 두고는 "종전선언은 정치 선언"이라면서 "국제법상 효력을 갖는 협의를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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