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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금연보조제 '챈틱스', 미 전역서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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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금연보조제 챈틱스(Chantix)가 리콜 조치 됐습니다. 앞서 화이자는 암을 유발하는 불순물로 인해 올 여름 전세계 유통을 중단하고 미국 일부 지역에서 리콜한 바 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화이자는 지난 16일 금연보조제 챈틱스’(Chantix)의 0.5mg 및 1mg 용량의 모든 배치(batche)의 리콜을 소비자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이 약에 니트로사민의 일종인 N-니트로소-바레니클린이 허용치를 넘어 함유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니트로사민은 구운 고기나 말린 고기를 포함한 일부 식품에서 발견되는 암 유발 물질로 소와 양의 대량 중독사 원인물질로 알려졌습니다.
모든 사람이 일생 동안 자연적으로 노출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출이 축적되면서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앞서 챈틱스는 지난 6월 테스트에서 불순물이 발견된 후 글로벌 출하를 중단했습니다. 당시 대변인은 회사가 “이 약의 이점이 니트로사민 노출로 인한 잠재적 위험보다 더 크다고 믿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챈틱스 공급 중단은 결국 공급 부족을 촉발했습니다. 이러한 공급 문제에 대응하여 식품의약국 FDA는 지난 7월에 캐나다 제약사 아포텍스(Apotex)가 제네릭(복제약)을 수입하는 것을 허용했습니다. 2006년에 처음 승인된 챈틱스는 지난해 9억 190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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