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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방해?…미 하원, 4대 석유업체에 출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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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민주당 의원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반대 활동 의혹과 관련해 4대 석유업체의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다음달 28일 열리는 청문회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어제.하원의 캐럴린 멀로니 감독개혁위원장과 로 카나 환경소위원회 위원장은 엑손 모빌, 셰브런,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 USA, 로열더치셸의CEO에게 서한을 보내 청문회에서 기후변화 대응 조치를 훼방하는 노력을 주도했는지 증언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의회는 이들 업체에 자료 제출도 요구한데 이어 미 석유협회(API)와 상공회의소등 로비 단체들에도 같은 서한을 보내 의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멀로니 위원장은 대변인을 통해"화석연료 업체들이 화석연료의 위험성에 대한 허위정보를 퍼트리면서 어떻게 우리의 지구와 건강을 희생시켜 수조달러를 벌어들여 왔는지 진상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민주당이 예산조정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대책을 통과시키려 하고 있고 화석연료 이해관계자들은 이들 대책 중 일부에 반대하고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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