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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17일 주요경제국포럼 재소집…기후변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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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내일(17일) 기후 위기 대응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에너지와 기후에 관한 주요경제국포럼(MEF)을 재소집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화상으로 열리는 MEF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4월 주최한 화상 기후정상회의에 뒤이은 것이자, 영국에서 예정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6주 앞두고 개최되는 것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의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탈퇴한 파리기후변화협약에다시 가입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노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MEF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시절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주요 국가의 대화를 심화하기 위해 구성됐지만, 기후변화 위험을 경시한 트럼프 행정부들어 활동이 중단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강력한 조처의 시급성과 경제적 혜택을 모두 강조하며다른 정상들에게 기후변화 목표를 강화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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