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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 '반증오범죄 자문위원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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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allas) 시가 증오 범죄 증가 대응을 위해 반증오범죄 자문위원회(Anti-Hate Advisory Council)를 신설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5일) 에릭 존슨(Eric Johnson) 달라스 시장이 달라스를 비롯 미 전역에서 증오범죄가 증가했다는 통계 자료를 고려해 시장 직속 기구인 반증오범죄 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인 해당 자문위원회는 달라스 시와 경찰국이 증오범죄 대처 및 예방을 위해 조직을 강화하는 것과, 관용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문화 증진 관련 방안들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존슨 시장의 해당 자문위원회 신설 발표는 최근연방수사국 FBI가 작년(2020년)에 미 전역에서 발생한 증오범죄 발생 수준이 1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새 보고서를 공개한 후 나왔습니다. 작년엔 달라스에서도 증오범죄가 증가했습니다.
새로 발족하는 달라스 시장 직속 기구 반증오범죄 자문위원회 구성 인원은 16명이며 위원장은 Dallas West Church of Christ의 새미 베리(Sammie Berry) 목사와 Community Security Initiative of the Jewish Federation of Greater Dallas의 쉐리 골드버그(Sherry Goldberg) 회장, North Texas LGBT Chamber of Commerce의 게리 산체스(Gary Sanchez) 이사회 의장, 그리고 Capital One Financial Services의 금융서비스 책임자 샂니브 야스닉(Sanjiv Yajnik) 회장을 포함해 4명이 공동으로 맡을 예정입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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