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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국경수비대 '200만달러' 상당 규제 약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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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방국경수비대(CBP)가 텍사스 멕시코(Texas-Mexico) 국경 검문소에서 총 200만달러 상당의 금지약물을 적발 압수했으며 도주 중인 범죄자 25명도 체포했습니다.
지난 주 엘 파소(El Paso) 국경 검문소의 CBP 대원들은 여러 건의 마약 단속 성과를 냈습니다.
지난 7일에는 아메리카스 보더 크로싱(Americas Border Crossing) 다리에서 CBP 대원들이 서른 살의 미국인 남성이 운전하는 차량 화물칸에서 코케인 약 28파운드를 발견했습니다. 이어 다음날엔 열여덟살의 한 10대가 6파운드의 메탐페타민과 7파운드의 펜타닐을 차량 안에 숨겨 몰래 들여 오다 적발됐습니다.
또한 지난 10일엔 파소델 노르트 보더 크로싱(Paso Del Norte Border Crossing)에서 스물 네 살의 미국인 남성이 밀반입하려던 57파운드가 넘는 메탐 페타민을 적발 압수했습니다. 이를 포함해 지난 주에만 무려 6건의 마약물 불법 반입이 적발됐습니다.
이외에도 CBP는 엘 파소 검문소에서 법망을 피해 도주한 25명의 범죄자들을 체포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이들 도주범들은 도주와 보호관찰 위반,정부 문서 조작, 절도, 가중 폭력과 납치행위, 위험 약물 사용 등의 죄목으로 수배 중이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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