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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무총리, 대선 경선 후보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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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국무총리가 13일 경선 후보 사퇴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지난 6월 17일 '강한 대한민국,경제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 88일만입니다. 민주당 경선 레이스의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 순회 경선을 약 2주 앞둔 시점에서 전북이 지지기반인 그가 도중하차함에 따라 경선 판세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 하나 되는 민주당,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퇴를 결심한 계기를 질문받자 "순회 경선을 하면서 고심해왔던 내용"이라며 "자신과 함께하는 의원들과 장시간 토론 끝에 결심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정 전 총리는 다른 후보 지지 선언 여부에 대한 물음에는"자신은 일관되게 민주당을 지지한다"고만 언급했습니다.
이에 정 전 총리의 사퇴로 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는 5파전으로 재편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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