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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19∼23일 유엔총회 참석·호놀룰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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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제76차 유엔 총회 참석과 한미 유해 상호인수식 참석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뉴욕과 호놀룰루를 방문합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3박 5일간의 문 대통령 방미 일정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먼저 뉴욕에 도착해 유엔 총회 기조연설, SDG(지속가능발전목표) Moment 개회세션 연설과 인터뷰, 주요국과의 양자 회담 및 유엔 사무총장 면담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어 하와이 호놀룰루로 이동해서는 한국전 참전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참석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훈장 추서식 등의 일정이 계획돼있습니다.
이번 유엔 총회 참석으로 문 대통령은 취임 후 5년연속 유엔 총회에 자리하게 됩니다. 지난해 제75차 유엔 총회는 화상으로 참석했습니다.
또한 이번 문 대통령의 뉴욕 유엔총회 참석에는 방탄소년단(BTS)이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함께합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월21일 BTS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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