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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로 영국 극심한 공급망 문제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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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로 영국이 극심한 공급망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노동력 부족’인데, 식량 유통에 핵심인 트럭 운전사가 부족해,수확 작물 등이 버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영국화물운송협회(로지스틱스 UK)에 따르면 현재 영국에는 9만명에서 12만 명의 트럭 운전사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특히 영국의 인력난은 브렉시트 이후 이민 규정이 강화돼며 심해졌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 대유행까지 겹쳐 상황은 더욱 악화했습니다.
로지스틱스 UK는 “원래 트럭 운전자 중에는 외국인이 많았다”며 “트럭 운전 자격을 취득하는 데 최대 9개월이 걸리고 비용도 최대 5,000파운드가 들어 영국인 노동자가 바로 현장에 투입되기도 힘들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상황이 심각해지자 지난 6일 영국산업연맹은 이민규정을 완화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벽돌공과 도축업자, 운전기사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들 직업군에 속하는 외국인을 비자 발급우선 대상으로 선정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근본적인 문제는 이민 규정이 아닌 노동 조건과 임금이라며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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