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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20주년...북텍사스에서도 추모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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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9·11 테러가 발생한지 20주년을 맞았습니다.
미 본토에서 가장 치명적인 테러 공격이 발생했던 뉴욕시 옛 세계무역센터 장소였던 '그라운드제로'와 워싱턴DC 인근 펜타곤, 펜실베이니아주 생크스빌에서는 오늘 관련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또한 북텍사스 곳곳에서도 어제와 오늘 관련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어젠 약 약 200명의 자원 봉사자가 DFW국립 묘지에 모여 9.11과 이후 전쟁에서 목숨을 바친 전사자들의 묘비를 청소했습니다. 이외에도 캐롤튼에서는 히어로즈 챌린지 운동이, 그렙바인, 플래이노, 어빙, 켈러, 와일리, 셀라이느 등 북텍사스 곳곳에서도 오늘 오전 관련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9.11 테러 20주년을 맞아 미국민의 단결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를 우리답게 만들고 미국이 최고에 있게 하는 것이 단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것이 내가 9·11을 통해 배운 가장 중요한 교훈"이라면서 "단결이 우리의 최강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뉴욕시 옛 세계무역센터(WTC) 터인 '그라운드제로'와 워싱턴DC 인근 펜타곤, 펜실베이니아주 생크스빌 등 세 곳의 9·11테러 현장을 모두 방문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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