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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 아마존 배송 트럭 5대 절도 용의자 행방 추적 중 … 시민 제보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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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3-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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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allas) 경찰이 아마존(Amazon) 배송 트럭들을 상대로 연쇄 강도 행각을 벌인 남성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최근 남녀 커플로 이뤄진 강도단이 5대의 아마존 배송 트럭을 탈취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6일(토) 새벽 달라스 경찰은 최근 연쇄적으로 발생했던 아마존 트럭 강도 사건과 관련한 여성 용의자 한명을 체포했습니다.아마존 트럭 강도 피해를 당한 도미니크라는 배송원은 지난 22일(화) 남녀 커플이 접근해 와 배송 트럭을 훔쳐갔을 때 공포에 떨었다고 말했습니다. 

 

도미니크는 배송 트럭 도난으로  250달러짜리 도수 있는 안경 한 점과 운전면허증 그리고 데빗 카드를 잃었습니다. 하지만 배송 트럭에 부착돼있던 카메라로 인해 남녀 절도 용의자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에 달라스 경찰은 마흔 두 살의 나케미아 브라이언트(Nakemia Bryant)라는 여성 용의자를 체포해 강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또한 또 다른 트럭 절도 용의자가 서른 여섯 살의 미칼 포드(Mical Ford)라는 남성인 것도 확인했습니다. 총 5대의 아마존 트럭을 훔친 것으로 추정되는 이들 두 용의자의 강도 행각은 지난 1월 말경 처음 벌어졌습니다. 이후 이들은 이달 중순에 3대의 아마존 배송 트럭을 훔쳤습니다. 또 범죄 행각증 배송 트럭 기사를 주먹으로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달라스 경찰은 도난 당한 트럭들의 위치는 파악할 수 있었지만 트럭 안에 들어 있던 배송될 물건들의 행방은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현재 파악된 미배송 물품들의 총 가치는 1만 50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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