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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외교부장, 10~15일 한국·베트남 등 4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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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오는 10일부터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4개국을 방문합니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왕이부장이 9월 10∼15일 베트남, 캄보디아, 싱가포르, 한국을 정식 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왕 부장은 15일 서울에서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합니다. 왕 부장은 한국 측의 초청으로 14∼15일 서울을 찾습니다.
한중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4월 정 장관의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 방문 이후 5개월 만이며, 왕 부장의 방한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9개월만입니다. 양측은 한반도 정세를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은 미중 갈등 상황에서 중국의 입장을 한국측에 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왕 대변인은 "올해와 내년은 한중 문화교류의 해이며 내년은 한중 수교 30주년"이라면서 "양국 관계는 심화 발전의 중요한 기회를 맞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이 중국과 4개국의양자 관계 발전과 함께 다자주의 수호와 지역과 세계의 평화, 발전에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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