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문재인 대통령, 백신 인센티브 추가 약속...새로운 방역 체계 전환 모색
페이지 정보
본문
문재인 대통령은 앞으로 백신 접종률이 더 높아지면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원 제한을 완화하는 등 백신 인센티브 추가를 통한 영업 정상화를 약속했습니다.
6일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최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접종속도를 보이고 있고 우리가 백신에서도 앞서가는 나라가 되는 것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한 이날부터 지급 절차가 시작된 국민지원금과 관련해 신청자가 불편을 겪지 않고 신속하게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 인센티브 추가를 통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영업 정상화 구상을 밝혔습니다.
접종률이 높아지면 완료자에 대한 인원 제한을 더 완화해서 영업을 정상화하겠다는 겁니다. 또, 방역과 일상을 조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역 체계로의 점진적 전환도 시사했습니다. 이번 4차 대유행 고비만 넘기고, 백신 접종률이 목표치에 도달하면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로 전환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