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달라스 교육구, 교육구 학생 및 학부모, 직원 개인 정보 도난 당해
페이지 정보
본문
달라스 교육구(Dallas ISD)에서 졸업생을 포함한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 등의 개인 정보가 도난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교육구에서 지난 달 8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개인 정보가 도난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교육구는 최근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교육구는 웹사이트를 통해 누군가가 교육구 서버에서 개인 정보를 다운로드해 암호화된 클라우드 스토리지 사이트에 임시로 저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자료가 이후 클라우드 저장소에서 삭제됐으며, 다른 방법으로 접근, 유포, 판매됐다는 증거는 없다면서도, 포렌식 분석이 완료될 때까지 개인 정보가 공유되지 않았는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도난당한 개인정보는 이름과 사회보장번호, 전화번호, 주소, 생년월일를 비롯해 2010년 이후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교육구 사업과 관련된 계약업자들의 정보입니다. 특히 학생들과 관련해선 학부모 등 보호자 연락 정보와 성적, 양육권, 의료 정보 등의 데이터도 도난당했습니다.
한편 이번 개인정보 도난 사건과 관련해 달라스 교육구의 IT팀이 데이터 도난 피해에 노출된 피해자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공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관련자들에게 사실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투명하게 후속 조사 내용을 계속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데이터 도난 사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dallasisd.org/data를 통해 확인할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데이터 도난 사건 지원을 위해 고용한 신원정보 보호회사 크롤(Kroll)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핫라인 전화번호를 게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교육구는 이번에 도난 된 데이터들이 사기나 신원 도용 범죄에 연루된 신고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