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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스타, '대기질 경보' 발령...호흡기에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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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워스(Fort Worth)의 비영리 응급구조단체 메드스타(MedStar)가 북텍사스(North Texas) 지역의 공기 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해당 단체가 경고를 목적으로 “공기질 얼러트 기간(Air Quality Alert Action Days)”을 발령했습니다.
메드스타의 맷 자바드스키(Matt Zavadsky) 대변인은 공기 질에 고온 조건이 결합되면서 심각한 수준의 호흡기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므로 사람들에게 호흡기에 문제가 있는지를 묻고 있다면서 천식과 폐기종이 있는 사람은 산책이나 뜰에서 일하는 것이 좋지 않으므로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이번 주 수요일(1일)에 메드스타 대원들이 60건의 호흡곤란응급 신고에 출동했으며 이는 가장 최근인 지난 6월 중 어느 하루의 최고 신고 건수인 34건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준입니다. 이처럼 급증한 신고 건수 때문에 코로나 19 대응 때문에 이미 최대로 동원된 자원을 더 증대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건 전문가들도 호흡기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며칠 동안은 공기 질이 나쁜 상태를 보일 것이므로 실내 생활을 하도록 경고했습니다. 자바드스키 대변인은 지역사회가 911 신고와 병원 입원 발생을 막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면 전체 헬스 케어 시스템이 받는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호흡 곤란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911에 신고하기 전 먼저 흡입기 같은 일반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호흡 곤란 문제가 없는 사람들과 관련해서도 특별히 주시해야 할 경고 신호가 있는데 한 문장을 다 말하기 전에 호흡을 할 경우 심각한 호흡 곤란 문제가 있다는 것을 감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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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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