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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통 상해 관련법 발효…보행자 상해 '형사 처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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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새로운 교통 상해 관련법이 발효됐습니다. 앞으로 부주의 운전에 의한 인도 보행자 상해는 처벌이 강화됩니다.
1일부터, 부주의 운전자가 인도를 이용하는 행인에게 상해를 입힐 경우 A급 경범죄로 기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일명 리사 토리 스미스법(Lisa Tory Smith Act)으로 불리는 이 법은 자녀를 등교시키던 길에 인도로 돌진한 부주의 운전자의 차에 치여 사망한 휴스턴 여성의 이름을 따 제정됐습니다.
텍사스 교통국(TxDOT) 설명에 따르면 보행자와 자전거, 골프 카트, 오토바이 등의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해당 법이 새로 제정됐습니다. 이 법에 따르면 운전자들은 교차로에서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가 있을 경우 일단 멈추고 양보해야 합니다.
한편 TxDOT는 텍사스의 전체 교통 사망 사고 5건 중 1건이 보행자 사망 사고라고 밝혔습니다. 작년(2020년), 텍사스에서는 보행자 관련 추돌 사고가 4852건 발생했으며 이중 731건이 사망 사고였고 1211건이 중상해 사고였습니다. 또한 2016년부터 작년까지 추돌로 인한 보행자 사망 사고는 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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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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