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文정부 '마지막 정기국회' 개막…100일간 예산·입법 전쟁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 국회가 1일 오후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12월 9일까지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정기국회이자,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국 주도권을 쥐려는 여야의 치열한 각축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염두한 듯 박병석 국회의장은 개회사에서 “비상한 상황에서 열리는 정기국회가 결코 대선의 전초전이 돼서는 안된다”며 협치를 당부했습니다.
여야는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통해 8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연설을 시작으로 9일 국민의힘 연설, 13일에서 16일은 대정부 질문을 합니다.
10월 1일부터 21일까지는 국정감사, 같은 달 25일에는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이 잡혔습니다. 다만 언론중재법 논의를 위한 8인 협의체논의,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사직안 처리 등의 쟁점을 중심으로 뜨거운 공방이 예상됩니다.
또한 정권 재창출과 정권교체라는 명분을 확보하려는 여야 간에 ‘창과 방패’의 대결이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코로나 19 회복을 위해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선거용 퍼주기 예산을 걸러내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