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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공동부유' 국정 기조 전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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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분배에 초점을 맞춘 '공동 부유' 국정 기조를 전면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 당국의 빅테크(대형 정보통신기업) 규제의 핵심 표적인 알리바바는 약 155억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2일 저장일보(浙江日報)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이날 2025년까지 1천억 위안(약 155억 달러)를 들여 '공동 부유 10대 행동'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1천억 위안은 알리바바의 반년치 순이익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알리바바는 우선 200억 위안(약 31억 달러)를 투입해 '공동 부유 발전 기금'을 설립해 저장성에서 추진되는 공동 부유 시범구 건설을 돕기로 했습니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 6월 알리바바 본사가 있는 저장성을 첫 공동 부유 시범구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지도부는 지난달 17일 제10차 중앙재경위원회 회의를 열고공동 부유를 향후 국정 기조로 전면화 했는데, 그 직후부터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중국 기업들은 일제히 공동부유라는 국정 기조에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적극적으로 피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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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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