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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집값 급등에 주택공급 확대 대책 마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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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행정부가 고공 행진 중인 집값을 잡기 위해 조만간 주택 공급 대책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어제,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국책 주택담보대출(모기지) 보증 기관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민간 주도의 공공임대주택(LIHTC)에 더 많은 자본을 투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개발금융기관(CDFI)에 대한 보조금을 늘려 저렴한 주택 생산을 장려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밖에 저소득자들이 살 수 있는 조립식 주택에 대한 융자를 늘리는 방안도 검토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이번 대책을 꺼낸 배경에는 집값 상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요 2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지난 달 19.1%오르며 전달의 17.1% 상승폭을 추월했습니다. CNBC는 미국 주택 시장이 마지막 피크였던 2006년 대비 41%높은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달 기존주택 중위 가격은 35만9900달러로 1년 전보다 18%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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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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