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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한 경기만 등판하고 다시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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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져스의 양현종이 다시 미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갔습니다.
텍사스 구단은 어제(31일), “양현종이 트리플A 라운드록으로 돌아간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던 포수 요나 하임이 복귀하면서, 양현종은 현역 로스터 26명에서 밀려났습니다. 양현종은 40인 로스터에는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빅리그에서 8경기 3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하고 6월 17일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양현종은 팀 내에 코로나 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가 발생하자, 지난달 25일 빅리그 재입성에 성공했습니다. 등판 기회는 단 한 번 주어졌는데, 지난달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구원 등판해 2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한편 텍사스 레인져스는 어제 우완 베테랑 체이스 앤더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습니다. 올해 필라델피아 필리스 선발로 뛰다가 방출당한 앤더슨은 라운드록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빅리그 입성을 노립니다. 오른쪽 어깨 대동맥류 질환으로 5월에 수술받은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도 곧 복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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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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