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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국, 노동절 연휴 음주 운전 단속 '강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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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allas) 경찰국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노동절(9월 6일) 연휴 기간 동안 보복 운전 등 난폭한 운전 행태와 음주 운전에 대한 단속 강화에 나섭니다.
경찰 설명에 따르면 달라스 시의 경우 올해 현재까지 512건의 보복 운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이에 이번 노동절 연휴 동안 달라스 경찰국은 과속과 난폭 운전, 그리고 음주 운전을 집중 단속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주 금요일(3일) 저녁 6시부터 노동절인 다음 주 월요일(6일) 자정까지 음주 측정 거부가 용인되지 않는 No-Refusal DWI Initiative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단속 현장에서 일반 음주 측정 검사나 혈액 샘플 채취를 거부하는 운전자는 혈액 샘플 채취를 위한 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음주 측정 검사가 이뤄집니다. 달라스 경찰국의 No-Refusal DWI Initiative는 텍사스 교통국(TxDOT)과 협력해 실시됩니다.
앞서 지난 2019년 노동절 연휴 동안 발생한 교통 사고 중 38%가 음주 운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이들 운전자중 46%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 이상의 수치였습니다. 달라스 경찰은 안전 귀가를 위해 음주를 하기 전에 음주를 하지 않을 운전자를 미리 지정하거나 공유 차량이나 택시를 이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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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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