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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의회, 홈리스 문제 해결 위한 예산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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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allas) 시의회가 홈리스 문제 해결을 위해 수천만 달러 지출안을 승인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달라스 시의회는 지역 내 홈리스 문제 해결을 위한 7200만달러 지출 예산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달라스 시의회가 이처럼 규모가 큰 지출 계획을 승인한 것은 수천 명의 홈리스들이 거리 생활을 청산하고 안전한 주택에서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우선 2023년까지 3000명에 육박하는 홈리스들에게 아파트를 마련해 주고 일년 치 임대료가 지원됩니다. 이를 위한 예산의 대부분은 달라스 시와 달라스 카운티에 지원된 연방구조기금(federal stimulus funds)을 통해 마련될 예정입니다.
홈리스 지원 비영리단체 Our Calling의 웨인 워커(Wayne Walker) 목사는 내년에 소규모 주택 커뮤니티 같은 개발 사업을 이용해 홈리스 구제 프로그램 대상자들이 자활할 수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홈리스들을 위해 정신 건강과 헬스케어 서비스가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커 목사는 마약과 정신 건강 문제가 홈리스 발생의 원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은 홈리스 대부분이 가난 때문에 거리로 나앉게 된 것이라면서 빈곤과 위기 그리고 소속 커뮤니티가 없다는 것이 홈리스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Our Calling은 홈리스를 위한 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약 20개 파트너들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Our Calling은 현재까지 1400여명의 홈리스들이 거리 생활을 청산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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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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