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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도착 예정 아프간 난민 위한 '기부'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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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프가니스탄 사태가 국제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북텍사스에서도 아프간 난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대규모 난민 사태를 촉발한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관련해 많은 아프간(Afghan) 난민 가정들이 북텍사스(North Texas)에도 도착할 예정인 가운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기부가 모이고 있습니다.
특별이민비자(SIV)로 입국해 DFW 지역에 정착할 아프간 난민들을 위해 Ma`ruf Dallas로 기부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Ma`ruf 는 달라스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이슬람 단체이며, 지난 10년동안 아프간에서 특별 이민비자로 온 이들을 도왔습니다.
이 기관의 파우드 다다호이(Faud Dadabhoy) 관계자는 향후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200~300 가구에 이르는 아프칸 난민들을 돕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난민들이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에 가족을 두고 온 이들이어서 걱정이 많고 겁에 질려 있기까지 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크리스 그리어(Chris Greer)라는 남성은 어제(22일) 자선단체 Catholic Charities를 대신해 미 육군(U.S. Army) 소속 아프간 통역인과 그의 6명의 가족들을 데려오기 위한 별도의 작전을 도왔습니다. 그는 난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리적인 조건들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진심으로 그들을 받아들이는 것임을 알게 해주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Ma`ruf Dallas는 앞으로도 한 동안 기부를 계속 받을 계획이며, 기부 물건은 9319 Lyndon B Johnson Fwy에 위치한 단체 사무실에서 수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 기부 방법 등 더 자세한 정보는 Catholic Charities Dallas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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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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