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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비난" 달라스 경찰국장, 웨스트 위원장 아내 체포한 경관 방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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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 웨스트 전 공화당 위원장의 아내 음주 운전 체포와 관련해, 달라스 경찰국과 웨스터 전 위원장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에디 가르시아(Eddie Garcia) 달라스 경찰국장이 알렌 웨스트(Allen West) 전 텍사스 공화당 위원장의 아내인 안젤라 웨스트(Angela West)의 음주 운전 체포 사건과 관련해, 해당 경관을 방어하고 나섰습니다.
어제(23일) 가르시아 국장은 지난 20일에 발생한 안젤라 웨스트의 음주 운전 체포사건의 정황이 담긴 카메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경찰은 노스웨스트 하이웨이(Northwest Highway)에서 갓길과 오른쪽 차선 사이를 비틀거리며 주행하는 안젤라 웨스트의 흰색의 메르세데스(Mercedes) SUV를 지켜본 뒤 단속에 나섰습니다. 이후 안젤라 웨스트는 단속 경관의 지시를 받아 갓길에 정차한 뒤 음주운전으로 체포됐습니다.
하지만 웨스트 전 위원장은 자신의 아내를 체포한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하며 안젤라가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달라스 경찰국의 사과와 해당 경찰관의 해고 등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가르시아 국장은 관련 경관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검증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경찰이 잘못을 한 것이라면 책임을 지겠지만 부하직원이 억울하게 잘못된 비난을 받고 있는데 경찰국 수장이 가만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안젤라 웨스트의 혈중 알코올 농도 측정 검사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웨스트 전 위원장은 소셜 미디어 영상 포스트를 통해 지난주 금요일 자신의 아내는 술을 마시지 않았고 현장 음주 측정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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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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