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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삼성 모시기…"3억 달러 이상 세제 혜택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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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정부가 지난 6월 삼성 전자의 반도체 공장 투자 제안에 대해 3억 달러가 넘는 세금 감면 혜택 대상에 해당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습니다.
최근 텍사스 주 회계 감사관실에 따르면 회계 감사관실은 삼성의 테일러 교육구(ISD) 투자 관련 세금 감면 혜택 지원 신청과 관련해 세금 인센티브 프로그램인 '챕터 313' 요건에 해당한다며, 이같은 해석을 지난 20일 삼성 측에 전달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어스틴 현지 법인인 삼성 어스틴 반도체가 지난 6월 29일 윌리엄슨 카운티 테일러시 측에 17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장 건설 투자에 따른 세제 혜택을 요청하는 신청서를 제출한 데 따른 것입니다.
주 회계 감사관실은 삼성 측이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발생할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뒤 향후 15년간 3억 1411만달러 규모의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앞서 삼성은 이 지역에 투자가 결정되면 내년 1분기 착공해 2024년 4분기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혀 실제 세금 감면 혜택이 이뤄지면 2024년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은 현재 텍사스 어스틴, 애리조나 인근 굿이어와 퀸크리크 지역, 뉴욕의 제네시 카운티 등을 후보지로 두고 주 정부 등과 인센티브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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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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