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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러시아 북핵대표 21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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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이 진행 중인가운데 미국과 러시아의 북핵 수석대표가 21일 나란히 방한합니다.
이들은 각각 한국 측과 만나는 것은 물론 미러 양자 협의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북한을 향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20일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성 김 미 국무부대북특별대표는 21일에서 24일 3박4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미국의 북핵협상 실무를 총괄하는 김 대표의 방한은 지난6월에 이어 두 달 만입니다.
또한 이고르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차관 겸 북핵 수석대표도 21일에서 26일 방한한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한편 성 김 대표는 23일 오전 한국의 북핵 수석대표인 노규덕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과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마르굴로프 차관은 오는 24일 오전 노 본부장과 한러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하고 한반도 정세등을 논의합니다. 마르굴로프 차관은 방한 기간 성 김 대표와 미러 간 북핵 협의도 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미러 3자간 북핵 협의는 계획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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