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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체류 민주당 의원들 일부 '복귀'…의결 정족수 미달 사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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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주 민주당 하원 의원들이 복귀함에 따라, 앞으로 변화될 주 특별 회기 운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워싱턴 D.C.로의 탈출을 감행하며, 텍사스 주 특별 회기를 38일간 마비시킨 주 민주당 하원의원들 중 일부가 지난 주 19일(목) 주 의회로 복귀했습니다. 이에 무기한으로 특별 회기 운영을 중단시켰던 의결 정족수 미달 사태가 해결됐습니다.
이번에 감행된 주 민주당 하원 의원들의 어스틴 탈출은 텍사스 현대 정치사에서 최장기를 기록한 정족수 미달 사태였습니다. 지난 7월 어스틴를 떠났던 50여명의 민주당 주 하원의원 대부분은 주 정부와 데이드 펠란 주하원의장의 체포 공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워싱턴 D.C에서 한달여를 버텼습니다.
하지만 최근 가넷 콜맨(Garnet Coleman)과 애나 헤르난데스(Ana Hernandez) 그리고 아르만도 왈리(Armando Walle) 주 민주당 의원들이 돌아왔습니다. 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선거권 입법안 통과를 위해 연방 의회를 제대로 압박했다고 밝히고 텍사스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 급증에 따른 절박한 주 보건 위기 증가를 지적하면서 자신들의 결정이 옳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 주 하원에서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같은 편인 주 민주당의 일부 의원들은 통합적이고 축하적인 복귀 대신, 당이 하나로 단합되지 못했다는 것에 비판을 내놨습니다. 애나 마리아 라모스(Ana-Maria Ramos) 민주당 주 하원의원은 2시간 동안 진행된 당 내 코커스 회의에서 어스틴을 탈출한 민주당 의원들 중 누구도 공화당의 유권자 억압 법안을 막는데, 성공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 민주당은 현재 공화당 주도의 주 의회가 1600만여 유권자들의 투표 방법에 대한 새 제한과 규칙에 관한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것을 영구히 막지 못하고 있으며, 통과되기를 바라고 있는 연방 선거권 보호 법안도 연방 의회 내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에 막혀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일부 주 민주당 의원들이 복귀하면서, 앞으로 변화될 주 특별 회기 운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그렉 애봇 주지사는 악화되고 있는 여러 코로나 19 팬데믹 지표와 관련해, 텍사스 주요 도시와 학군의 비난과 반항에서 벗어나 주 의회로 시민들의 관심을 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는 평가입니다.
현재 텍사스 주 공화당 의원들은 다음 달(9월) 5일에 종료되는 주 특별 회기가 끝나기 전에 문제의 선거법을 통과시키려는 절차에 다시 돌입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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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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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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