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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토론회 놓고 시작된 국민의힘 갈등 양상...일단 잠잠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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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토론회를 놓고 시작된 국민의힘의 갈등 양상은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입니다.
20일 윤석열 후보 캠프측은 윤 후보가 오는 25일 대선후보 비전 발표회에 결국 참석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캠프 측은 이번 발표회가 전례도 없고, 원칙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면서도, 당의 화합을 원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받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또한 "향후 선관위의 모든 결정은 원칙과 상식에 기반해야 한다"는 단서도 달았습니다.
한편 토론회와 경선룰 등을 놓고 공정성 논란에 휘말렸던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은 결국 사퇴했습니다. 이제 한 고비 넘긴 셈이지만, 후보간 갈등이 봉합되기까진 산 너머 산입니다. 벌써부터 중립성 시비가 붙고 있는 선관위원장 인선도 있고, 후보별로 입장이 확연히 갈리고 있는 역선택 방지 조항을 두고도 설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후보의 잠행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휴가 복귀 뒤 11일 동안 공개 일정이 4일에 그쳤는데, 대선주자로선 매우 이례적인 행보라는 평가입니다.
윤 후보측은 "정책과 비전발표회 등 준비할 게 많아서"라고 설명했지만, 경쟁 주자들은 "다시 전언정치, 사진정치로 되돌아 간 거냐"며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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