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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엄마 총격 살해"...딸 자수 후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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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Arlington)의 한 여성이 자신의 엄마를 총격 살해해 기소됐습니다.
이달 10일 열아홉 살의 로런 맥컷천(Lauran McCutcheon)이라는 여성이 서른 여덟 살의 엄마 조네타 리틀(Zoneta Little)을 총격 살해한 일과 관련해 한 건의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 기소됐습니다. 해당 사건은 코튼크릭 드라이브(Cottoncreek Drive)에서 사건 당일 밤 7시 30분경에 발생했습니다.
이후 이번 주 월요일(16일) 맥커천이 알링턴 당국에 자수해 해당 시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 교도소로 이감됐습니다. 해당 여성에게는 50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총격 사건 직전 맥커천과 스물 세 살의 바비 데이비스(Bobby Davis) 사이에 다툼이 발생했고 결국엔 싸움이 격해져 두 사람이 데이비스의 차량 안에 있던 총기 한 정을 서로 갖겠다고 몸싸움을 벌이던 중 우발적으로 총이 발사돼 옆에 서있던 리틀이 총상을 입고 사망했습니다.
알링턴 경찰은 수사를 통해 이번 사건에 사용된 총이 도난 신고된 무기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경찰이 해당 총격 사건 발생 당시 문제의 총기가 데이비스의 차량에 있었기 때문에 그를 도난 화기 소지 혐의로 기소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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