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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아프간 대피 속도 내지만…'하루최대 9천명' 목표 크게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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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행정부가 아프가니스탄 내 미국인 등의 대피에 속도를 내지만 아직 목표수준에는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기대를 저버리고 탈레반이 아프간 현지인의 출국을 막는다는 보도가 나와 대피 작전이 당초 목표한 8월 31일을 넘길 수 있다는 예상입니다.
어제,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17일 오전 3시부터24시간 동안 2천 명이 군용 수송기를 통해 아프간을 빠져나왔다고 밝혔습니다.이 중 325명은 미 시민권자이고 나머지는 아프간전 때 미국에 협력한 아프간 현지인,국제동맹군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관련 인사들입니다.
국방부는 대피 속도가 올라가 이날까지 모두 5천명이 대피를 마쳤다고 밝혔지만, 하루 2천 명 대피는 목표치에 크게 미달하는 수준입니다. 아프간에는 1만명의 미국인과 미국협력 아프간인 8만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간전에 참전한 동맹국의 외교관과 민간인까지 고려하면 현재 추세로는 목표 달성이 어렵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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