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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FEMA에 '영안실 트레일러' 요청...사망자 급증 대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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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가 코로나 19 사망자 급증에 대처하기 위해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5개의 영안실 트레일러를 요청했습니다.
NBC 방송은 어제, FEMA가 영안실 트레일러를 필요한 때에 샌 안토니오로 보내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주 보건부 대변인 더그 러브데이는 NBC와 인터뷰에서 “주에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데이터가 나타난 후 관리들이 이달 초 트레일러를 주문했다”고 말했습니다.
러브데이 대변인은 “코로나 19 확진 사례와 입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텍사스에서 이런 트레일러가 필요할 걸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그는 “트레일러는 예방 차원에서 주문한 것”이라며 “아직 어떤 지역에서도 이를 요청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텍사스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크게 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일주일 동안의 코로나 19 사망률은 지난 3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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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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