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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국경수비대, 멕시코 국경서 '18만여달러' 펜타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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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세관국경수비대(CBP)가 텍사스 남부 국경(Texas-Mexico Border) 지역 단속 활동에서 18만여 달러에 달하는 불법 약물 펜타닐을 압수했습니다.
이번 펜타닐 적발은 지난 13일 베터런스 인터내셔널 다리(Veterans International Bridge)에서 브라운스빌(Brownsville) 입국 검문소 수비대원들이 단속을 벌이던 중 이뤄졌습니다.
당시 수비대원들이 포드(Ford) 트럭 한 대를 단속해 검문한 뒤 비투과 이미지 시스템을 이용한 2차 정밀 검색을 의뢰했으며 그 결과 해당 트럭에서 총 13.44 파운드의 펜타닐 패키지 5개가 발견됐습니다.
CBP 대원들은 해당 약물과 트럭을 압수 조치했고 미 시민권자로 브라운스빌 출신인 쉰 살의 남성 운전자를 체포한 뒤 자세한 조사를 위해 국토안전조사국(HIS)으로 이송했습니다.
테이터 오티즈(Tater Ortiz) 브라운스빌 입국 검문소장은 수비대원들이 단속 경험과 기술 및 첨단 장비를 통합적으로 활용해 다량의 펜타닐을 적발 압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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