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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중환자 병상 위기, 일부 지역 가용 병상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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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텍사스(Texas) 일부 지역들의 중환자 병상이 전무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15일) 보고된 주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텍사스 내 22개 병원 지역들 중 12곳의 중환자 가용 병상이 10개 이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토요일(14일) 기준 아빌린(Abilene)과 러프킨(Lufkin) 웨이코(Waco) 브라이언(Bryan) 뷰몬트(Beaumont) 라레도(Laredo) 그리고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 지역들에서는 가용 병상이 전혀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같은 날 어스틴(austin) 인근 지역에선 중환자 병상이 단 한 개 남아 있었고 위치타 폴스(Wichita Falls)와 텍사카나(Texarkana) 킬린(Kileen) 그리고 빅토리아(Victoria) 같은 지역들은 남아 있는 중환자 병상이 5개 이하였습니다. 아마릴로(Amarillo)와 러벅(Lubbock) 타일러(Tyler) 미들랜드/오데사(Midland/Odessa) 샌 안젤로(San Angelo) 그리고 맥앨런(McAllen)은 20개 미만의 중환자 병상이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텍사스 전역의 코로나 19 입원환자 수는 1만 1552명이고 주 전역에 남아 있는 중환자 가용 병상은 약 322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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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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